양미라, 입술 2도 화상 입고 병원行 "감각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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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입술 화상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 양미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양미리가 입술에 2도 화상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 괜찮다. 병원 다녀왔고 2도 화상이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입술 양 끝이 벗겨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좀 심하게 데어서 감각이 전혀 없고 아프지도 않다"며 "그래서 밥도 여전히 잘 먹고 양치도 완전 가능하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 2주 정도 입술 모양이 이상해서 좀 그렇지만 나아질 거다. 조만간 매운 닭발도 가능할 판"이라며 "애들 때문에 아픈 줄도 모르겠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다만,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양미라의 입술은 물집이 더 크게 부풀어 오르고 수포까지 생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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