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특별재난지역 나주서 일손돕기·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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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 정비 활동을 21일 실시했다.

나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151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복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나주를 찾은 aT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T (포인트경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나주를 찾은 aT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T (포인트경제)

이에 김창국 부사장을 비롯한 aT 임직원들은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병해충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수확과 경지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인근 마을 일대의 폐영농자재를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복구 지원에 이어 농가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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