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나의 일터였으며 나의 모든 것이었던 코스모. 코스모에서 일한 10년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고 엄청난 자산이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주년 파티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간 25주년 된 잡지가 되었다”면서 “25인 인터뷰에 불러줘서 고마워요 코스모. 인터뷰 많이 읽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정은은 흰색 더블 버튼 재킷에 검은색 이너와 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단정하게 정돈된 긴 머리 스타일이 전체적인 이미지에 안정감과 우아함을 더했다.
한편 곽정은은 최근 “오는 9월부터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심리학과 정통수행 영역을 모두 다루는 특별한 커리큘럼이 될 것 같다”며 “단지 지식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내담자를 돌보는 지혜로운 상담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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