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식당만으로 살 빠진다?”…삼성웰스토리, 맞춤 건강관리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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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이달 20~22일 열리는 2025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구내식당 고객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효과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지난해 BMI 25 이상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과 건강 개선 데이터를 담았다.

연구 결과, 참가자의 평균 체중은 4.4kg, 체지방률 1.7%p, BMI 1.5kg/m² 감소했으며, p-값(유의확률)은 0.001 이하로 통계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바쁜 직장인이 구내식당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건강 증진과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이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건강식 제공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효과를 ‘1대1 영양 상담’, ‘개인 맞춤형 건강식’, ‘데이터 기반 코칭과 동기부여 미션’ 등을 통해 더 큰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도 확인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기업 복지의 한 축인 직원 건강관리가 기업의 건강 문화 조성과 조직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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