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 뮤즈의 위엄…여자보다 고운 직각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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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의 부계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핏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개인 SNS 부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방송인 유병재가 개최한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이었다. 특히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매끈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직각 어깨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한 포즈가 더해져 마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엠버서더이자 뮤즈로 활동하며, 젠더리스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은 패션계에 꾸준히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월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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