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잘하고 오라고 응원…두 딸 등교 시켜" [유퀴즈]

마이데일리
'유퀴즈' 김태희/tv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7회는 김태희가 출연해 결혼과 육아,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태희 씨를 '놀러와' 때 뵌 게 한 15년 전이다. 15년 만의 토크쇼 출연이라더라. 아직도 기억나는 게 고치고 싶은 곳 있는지 물어봤더니 발가락이라고 했다. 김원희 씨가 '고작 발가락이냐'고 뭐라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유재석은 남편이자 가수 비의 근황도 물었다. 김태희는 "잘 있다. 오늘 제가 일찍 출근하는 특별한 날이라 열심히 아이들 챙기고 있다"며 "잘하고 오라고 파이팅 문자도 보내줬다. 오늘 남편이 스케줄 있다고 해서 아이들 등교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해서 맘 편히 나왔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그해 딸 정윤아 양을, 2019년 둘째 딸 정민아 양을 출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태희 "♥비, 잘하고 오라고 응원…두 딸 등교 시켜" [유퀴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