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의원 “발달재활사 국가자격 도입, 발달장애 국가책임제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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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달재활사 국가자격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서미화 의원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달재활사 국가자격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제공되는 재활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발달재활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서미화 의원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은 제도와 인력, 국가의 책임이 결합된 구조로 이뤄져야 한다”며, “국가가 자격 있는 발달재활사를 공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발달재활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국민의힘 최보윤의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신지희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팀장과 김경숙 한세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김치훈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오수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 김기룡 중부대학교 교수, 임현규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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