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충청북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더하며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충청북도 도민소통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에어로케이항공은 협의를 통해 도내 자원봉사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이 결과 충북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순회하며 우수 봉사자들에게 항공권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개 시·군을 방문해 우수 자원봉사자 2명을 선정,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5월 진천군, 6월 청주시, 7월 괴산군에 이어, 8월에는 음성군에서 후원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주-나고야, 청주-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이 각각 증정됐다. 수혜자는 지역 수해 복구, 문화 행사 봉사, 독거노인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로 선정됐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묵묵히 봉사에 힘써온 분들이 표창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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