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부터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2'가 새롭게 개막한다"고 알렸다.
총 6일간 펼쳐질 이번 대회는 4일간의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29일 열리는 파이널에서 그 최종 승자를 가린다. 특히 파이널은 FIBA 3x3 공인대회인 'Quest'로 격상되어 진행되며, 우승 팀은 상금과 함께 FIBA 3x3 최상위 무대인 '월드투어' 진출권을 거머쥐게 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올팍투어의 최강자로 군림하며 2024년에 이어 2025년 시즌 1까지 2연패를 달성한 'COSMO'를 비롯해 코리아리그부 강호 '한솔레미콘' 그리고 오픈부의 'RNT', 'PRISM' 등 국내 정상급 3x3 전문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또한 시즌 1에 이어 대학팀 8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그중 '건국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새롭게 이름을 올려 신선한 변화를 더했다. 여기에 대회 유일의 고등학교 팀인 '배재고등학교'가 대학과 3x3 전문팀을 상대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도 주목된다.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2'의 전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BA Live'와 'SOOP'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소식은 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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