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바다 던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바다 던전 ‘염원의 바다’는 6개 서버가 매칭된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에서 흉물의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흉물의 정수는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다른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칭되는 던전마다 교환되는 흉물의 정수가 한계치에 도달하면 신규 보스 ‘심해의 크라켄’이 자동 소환된다. ‘심해의 크라켄’은 과부하·광분 기술을 활용하는 강력한 몬스터로, 전투 상황에 따라 피해를 줄이는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전투·사냥 설정을 하나의 프리셋으로 저장·호출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시스템’ 도입, ‘칼레바르의 수레’ 이용 방식을 개편하는 등 전반적인 편의성도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반짝이는 7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출석 일수에 따라 델피나드의 별, 찬란한 소환권, 무기 환영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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