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커피전문점' 카페1847, 특수상권 주력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커피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커피전문점들의 입지 선정에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번화가나 대로변 등에서 벗어나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상권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대가 주고객인 대학교를 포함한 특수 상권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커피 수요가 높아 커피전문점은 선호도 1위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교 등 특수상권에서 커피전문점 오픈이 활발한 브랜드는 카페1847이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주요 대학교와 병원 등에서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카페1847의 경쟁력은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야채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샐러드&샌드위치다. 베이글 샌드위치와 아삭한 채소, 풍미 가득한 드레싱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또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게 비건 메뉴도 갖췄다. 비건햄 당근라페 베이글샌드위치는 비건햄을 이용한 건강한 샌드위치다. 두부당근라페 샐러드도 튀긴 두부가 들어간 비건 샐러드다.

커피 맛도 최상이라는 평가다. 2017년부터 용인시 고기리에 자리잡은 본사 직영 로스팅 공장에서 네덜란드에서 공수한 최고급 로스터기와 숙련된 전문가들의 섬세한 로스팅 기술로 만들어 낸다. 커피 전문가들이 엄선한 생두와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보장한다.

한편 18가지 디저트와 47가지 커피 메뉴를 갖춘 카페1847은 특수상권에서의 운영 파트너도 모집중에 있다. 장인수 카페1847 대표는 "스타 셰프 신효섭의 특별 레시피 전수로 차별화된 메뉴를 구성하고, 300개점 운영경험 노하우를 반영해 본사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카페1847은 대학교 캠퍼스, 병원, 연구소, 기차역 등 일상 가까이에게서 매장을 오픈,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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