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겸 가수 웬디가 '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웬디는 19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어센드를 통해 "1주년을 축하해 주신 청취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즐거운 저녁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웬디는 지난 2024년 8월 19일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합류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DJ를 맡은 뒤, 1년의 휴식기 후 2024년부터 현재까지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하는 등 최장수 DJ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 역량을 입증하듯 지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DJ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웬디는 9월 신보 발매 발표와 함께 첫 솔로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웬디의 신보는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2집 '위시 유 헬'(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내놓는 첫 신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0일 서울 중구의 장충체육관에서 첫 솔로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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