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Love Live!)'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공연이 올해도 열린다.
타키엘은 19일 '11월 15일과 16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러브 라이브! TV 애니메이션 방송 10주년 기념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10주년 기념 공연의 앙코르 일환이다. 당시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러브 라이브!' 성우이자 뮤즈로 활동 중인 호시조라 린의 이이다 리호·니시키노 마키를 맡은 파일(Pile)·코사카 호노카의 닛타 에미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타임을 비롯해 미니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러브 라이브!' TV 애니메이션은 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를 지키기 위해 뭉친 9명의 스쿨 아이돌 그룹 '뮤즈(μ's)'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2013년부터 일본 도쿄 MX(TOKYO MX)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한국에서도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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