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WKBL은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고 19일 알렸다.
총 3차례에 나눠서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22일 15시는 주말 예선(8월 30일~31일 경기), 23일 15시는 평일 예선(9월 1일~5일), 24일 15시는 본선(9월 6일~7일) 예매가 열린다.
예매 오픈에 앞서 20일 17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멤버십을 한정 판매한다. 멤버십(50000원, 티켓 별도 구매)은 ▲일자별 일반 예매 오픈 3시간 전 선예매 혜택, ▲WKBL 구단별 대표 선수 18명 중 선택 선수의 친필 사인 응원 타올, ▲2025 박신자컵 기념 굿즈(반다나, 엠블럼 펜 중 랜덤 증정) ▲이디야커피 1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4일부터 31일까지 본선 경기(9월 6일~7일) 예매자에게는 얼리버드 예매 기념품이 증정된다. WKBL 구단 주요 선수(코칭스태프)의 얼굴이 담긴 페이스 키링이 제공되며, flex석, 이디야 플로어석 구매 시 랜덤 응원 타올과 이디야커피 빙수 교환권이, 이디야 익사이팅석 구매자에게는 랜덤 응원타올과 이디야커피 음료 교환권이 전달된다.
티켓예매는 WKBL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KBL은 "올해부터는 외국인 회원 제도를 신설해 해외 팬들의 예매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인천, 청주 등 원거리 팬을 위한 '박신자컵 원정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포츠 프로그램 판매 대행 중개 플랫폼 스포투어에서 운영하며, 버스+티켓+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등 경기 일자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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