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NCT(엔시티) 태용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태용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요 저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팥빙수를 들고 여름밤을 만끽했다. 그는 선글라스 사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힙'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짧은 머리에도 군인보다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태용은 군 복무 중에도 본업을 놓지 않았다. 그는 음악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역 후 곧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보고 싶었어" "잘 지내고 있구나 태용이" "매번 궁금할 때쯤 소식 전해주는 '팬잘알' 태용이" "노래 기대돼"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용은 지난해 4월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현재 병장으로 복무 중인 그는 오는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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