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아파트’ 전현무, 한강뷰 김포 이사 현실화→모친 “사두는 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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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김포 이사와 관련한 어머니 반응을 전했다.

전현무는 18일 개인 계정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효도를 바라고 계셨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어머니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전현무의 모친은 "결혼 해야지 그게 시급한 문제"라면서 "네가 산다면 방범 문제도 있고 혼자는 힘들텐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나이가 몇인데 방범이야?ㅋㅋ"라고 답했다.

모친은 "좋은 조건, 가격이면 사두는 건 뭐 괜찮지만"이라면서 "도둑 드는 거 이야기인데?"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방범 좋아 신중하게 계속 알아볼게"라고 전했고, 모친은 "함부로 결정 말고. 알아보는 건 괜찮아"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다 엄마아빠 사랑하니까 하는 일이야.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 부동산 투어에 시청률 폭등’ 제목의 기사를 모친에게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은 9.6%에 달했다.

장예원은 "어머님께도 시청률 기사 보내는거 역시"라고 웃었고, 럭키는 "제일 좋은 효도는 결혼입니다 ㅋㅋ 형님도 빨리 날짜를 잡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 195㎡(59평형)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평수는 지난해 8월 기준 61억원에 거래됐다.

전현무는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 해당 집을 전세로 내놓고 김포로 이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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