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잠실 주말 3연전이 완전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7시49분에 2만3750명이 서울 잠실구장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두산은 15일과 16일에 이어 이날도 매진에 성공했다. 시즌 26번째 매진.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최근 10경기 성적도 6승4패로 괜찮다. 두산 구단의 준비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 매진으로 이어진 듯하다.
아울러 두산의 이번 주말 3연전 파트너가 전국구 인기구단 KIA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KIA는 올 시즌 예상을 뒤엎고 5위 싸움을 펼치지만 여전히 관중 동원능력은 리그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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