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주현영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 현장을 전하며 함께 출연한 배우 안보현의 '심쿵' 댓글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주현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악마가 이사왔다 오늘 개봉!! 아라, 첫 무대인사 했어요. 폭우에도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해주신 마음들도 소중히 간직할게요.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아라야 바다가자 나랑가자 아라찌'라는 문구가 적힌 귀여운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깜찍한 표정과 발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주현영은 이날 폭우 속에서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댓글 창에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안보현이 "넌 너가 귀여운 거 아라?"라는 재치 넘치는 문장을 남기며 케미를 과시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유쾌한 호흡에 "이 조합 사랑스럽다", "영화 속보다 더 달달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예측 불허 아르바이트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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