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규성이 1년 3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조규성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5월 열린 실케보르전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조규성은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규성이 교체 출전한 미트윌란은 바일레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미트윌란은 2승3무(승점 9점)의 성적으로 코펜하겐(승점 12점)에 이어 리그 2위를 이어갔다.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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