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역 장애인들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더 많은 지역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

지난 13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함께 장애인 햇터교실로 '신나는 씽씽 물썰매 나들이'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 11년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에서 150만원을 지원해 혹서기를 맞아 여수지역 장애인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주고자 한다.
현천 가족놀이공원에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16명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물썰매 타기 전 안전교육 및 이용방법을 듣고, 슬라이딩 물썰매타기와 추어탕, 만두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토끼와 말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했다.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특히 물썰매타기에 안전을 지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롯데케미칼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케미칼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조손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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