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함께 '꽃 수업'을 함께 했다.
송지은은 지난 11일 "오랜만에 남편이랑 꽃 수업💕/ 꽃 수업은 내가 좋아해서 왔는데…/ 오빠 손 끝에서 피어난 재능 발견🧐🌼😎/ 너무 잘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꽃꽂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이어 글 말미에 "Feat. 마지막 영상-오빠 작품👍🏻😍"이라고 덧붙이며 박위의 꽃꽂이 작품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은이 열심히 꽃꽂이를 하고 있는 모습과 박위의 완성된 작품이 담겨 있다.

부부의 '꽃 수업'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아무리 봐도 오빠보단 지은님의 꽃꽂이가 나은 걸요^^", "너무 예쁘다😍😍", "송지은박위쵝오🤍💛🧡", "너무 아름다우신 분~^^" 등의 댓글로 이들 커플의 금술을 부러워했다.
지난 3일 송지은-박위 커플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두 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는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기계의 도움으로 두 다리로 일어서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렸다.
송지은과 박위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2023년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 과정을 담은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송지은과 함께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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