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호통 명수' 박명수가 '할명수' 굿즈 선물세트 홍보에 나섰다.
'할명수'는 2020년에 시작된 JTBC 디지털 오리지널의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다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는 지난 12일 "#할명수 굿즈 선물세트 #박명수" 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선물세트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생일 꼬깔 모자를 쓰고 한다발의 장미송이를 품고 있다. 이어 할명수의 다양한 상품들인 스마트폰 그립톡, 케이스, 키링 등을 앵글에 담았다.

JTBC 웹예능 '할명수'와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신지모루'의 콜라보 굿즈가 지난 1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출시됐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스마트폰 케이스, 맥세이프 그립톡, 키링, 스티커 세트, 메모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으며, 실용성과 위트를 모두 담아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초창기에는 이승철 성대모사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바다의 왕자'와 같은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무한도전'을 통해 '거성', '하찮은' 등의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행어 '쪼쪼 댄스'와 '호통 개그'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최근에는 웹 예능 '할명수'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로서 매일 아침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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