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괜히 한류스타가 아니다.
배우 이종석이 말레이시아 팬들의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
이종석은 tvN 토일극 '서초동' 종영에 맞춰 아시아 지역 최대 마켓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스크리닝 행사 '스타 투어'에 직접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는 2만여 인파가 몰려 말레이시아에서 주최한 K-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 규모의 뜨거운 환대 속에서 '서초동'과 함께한 빛나는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같은 인기를 아시아 7개 도시 팬미팅 투어로 이어간다. '2025 이종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위드 : 저스트 라이크 디스(2025 LEE JONG SUK ASIA FANMEETING TOUR 'With : Just Like This)'라는 타이틀로 개최, 9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와 타이베이·필리핀 마닐라·태국 방콕·홍콩 등 총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종석은 2014년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2023년 월드투어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를 통해 11개국 팬들과 만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해온 시간을 돌아보는 전시회 '인비테이션 투 위드(Invitation to With)'를 개최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과 다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온 이종석이 이번 아시아 팬미팅에서 팬들과 또 어떤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갈지 기다림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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