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사위가 첫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딸이 박사 학위를 취득,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티와 함께 사위를 최초 공개했다. 해외에서 22년 살다왔다는 사위 신재호는 미국 세계적인 명문대 조지아 공과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국내 1위 제약회사에서 항암제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첫 시즌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딸 최윤하는 "나 같은 남자는 결사 반대"를 외치는 최양락을 보며 비혼을 결심했는데 신재호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애를 시작해 202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윤하는 "내가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논문을 쓰는 동안 남편이 집안일을 도맡아했다"며 "요즘 토마토 주스를 매일 밤 갈아놓는다. '아침에 마셔'라고 하고 출근한다"고 좋아했다. 팽현숙은 "아빠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며 사위를 기특하게 여겼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