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지드래곤의 팬을 향한 마음은 남달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4일 '8월 18일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선물을 결코 작지 않았다. 8월 18일을 기념해 음료 188잔을 서울과 부산의 14개 카페에서 무료료 마실 수 있다. 총 2632잔이다. 한 잔당 5000원으로 계산해도 1300만원이 넘는다. 카페별로 188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도 있다.
지드래곤의 팬사랑은 남다르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에서 팬들을 위한 역대급 스케일의 역조공을 선보였다. 1차 역조공으로 핫팩에 공식 슬로건을 전달했고 2차 역조공으로 포토 카드 2장은 물론 자신이 직접 만든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의 마스킹 테이프와 스카프 등을 제공했고 '파워(POWER)' 문구가 적힌 모자도 선물했다. 여기에 간식차·커피차 등 아낌없이 팬들을 위해 베풀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