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내한한다.
1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연출을 맡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 6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된 이후 두 달 만에 진행되는 공식 행사이자 내한 행사다.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매기 강 감독과 함께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한국 고유한 문화들이 녹아 있는 디테일, 그리고 '케이팝 퇴마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넷플릭스 2025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다. 공개 8주 차에는 영화 ' 레드 노티스'의 뒤를 이어 넷플릭스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 2위에 등극했다. OST '골든'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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