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58명 모집
■ '주민 불편 최소화'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
[프라임경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8월22일까지 조사관리자 5명, 9월17일까지 조사원 53명 총 58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18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사람과 거처를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이고, 조사관리자는 조사원 지도 및 현장조사 관리 등을 담당하고, 조사원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업무 특성상 조사에 전념해야 하며, 신청은 시청 홍보전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학국 홍보전산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주민 불편 최소화'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
영순면 사근1리·달지2리, 현장 맞춤형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
문경시는 지난 12일 영순면 사근1리와 달지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올해 16번째 운영 중인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토지이동 분야의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현황 등 지금까지 총 46건 80필을 상담·처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즉시 민원을 상담·처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으며, 현장에서 해결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오는 9월에는 산북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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