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사 전략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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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3일 신정부 123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KOMI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에너지 분야 핵심 과제 대응을 본격화했다.


위원회는 이영조 사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과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며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AI 등 미래산업 육성 △노동·안전·ESG 경영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국정과제별 대응 전략 수립, 관련 사업 발굴, 제도 마련 등을 수행하며 공공기관 경영혁신, 탄소중립, 지역 상생 등 핵심 과제에 선제 대응한다.

중부발전은 분기별 점검 회의와 사장 주재 전사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추진 과제를 관리하고, 유관 부처·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인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AI 등 미래 산업 육성, 안전·환경 관리 등 실행 가능한 전략을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조 사장은 "국가 비전 달성을 위해 공정과 신뢰, 성과 중심의 신정부 국정 원칙에 맞춰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추진 과제를 지속 발굴·실천하겠다"며, "에너지 전환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에 기여하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추진 과제를 지속 발굴·실천하며, 에너지 전환과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협력기업 RE100 지원, 산업안전 및 환경 책임 강화 등 구체적 로드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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