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매니저가 과잉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 SNS에는 일본 도쿄의 한 공항에서 엔하이픈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팬을 저지한는 장면이라고 소개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엔하이픈 멤버 뒤에 한 남성이 종이로 누군가를 내려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데일리에 "엔하이픈 멤버의 비공개 항공 정보를 취득해 공항 면세 구역까지 따라온 사생 추정 인물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수차례 제지했음에도 아티스트를 향해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무리하게 접근해 촬영을 저지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하이픈의 '과잉경호' 논란은 지난 2022년 5월에도 발생했다. 연예인들의 과잉경호 논란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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