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서 대상 수상...국내 통신사 유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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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LG유플러스가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기업 중 2개사만이 받았으며, 통신사로서는 유일하다.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된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정보보호 기술 개발, 서비스, 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며, 서류 심사, 발표 평가, 최종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의 보안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악성앱 및 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대상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사례이며,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 만의 쾌거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의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퍼스트 전략’을 마련했다.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원을 투자해 고객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국가로부터 LG유플러스의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 실행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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