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임금협상 잠정 합의..."의료 공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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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2025년 임금협상안에 노사가 잠정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노사는 지난 12일 열린 2차 조정 회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임금인상을 비롯한 병원의 진료 활성화, 의료서비스 개선에 대한 포괄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여러 쟁점 사항이 있었지만, 지역 대표병원으로 해나가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노사가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지역민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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