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
홍진경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지드래곤 #gdragon #도라이버 #netflix"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백발 가발에 빨간 장미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패션 감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S 누리꾼들도 "언니 날이 많이 선선해졌네요", "웃을 일이 없던 저에게 웃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동생도 홍진경님 팬클럽 가입하자고 난리 입니다.", "지디 이뻐해 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저랑 선호 스타일이 겹쳐서 좋아용 ㅎㅎ", "아름답다 진경아",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보냈다.
홍진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그는 "딸과 전남편 모두 잘 지낸다"며 "우리가 남이 되어서야 비로소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혼 후에도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그의 모습에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한편, 홍진경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