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저트 돌풍…서울우유 디저트 30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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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서울우유와 협업해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100만개 이상 팔리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나머지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도 각각 50만개 안팎으로 팔렸다.

GS25는 서울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맛·식감·패키지를 새롭게 변주하는 스핀오프 콘셉트를 적용했다.

시리즈 5종 모두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에서 매출 1~5위를 휩쓸었으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GS25 멤버십 분석 결과, 고객 10명 중 4명은 올해 처음 냉장디저트빵을 구매한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MZ세대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았다.

GS25는 인기 제품인 ‘우유크림모찌롤’과 ‘커피크림모찌롤’ 2종을 대상으로 GS페이 결제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레시피·먹방 등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장기 히트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최원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이번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는 유통사와 식품사의 성공적인 컬래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의 활발한 컬래버를 추진하는 등 맛과 품질, 화제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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