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칭 계정입니다, 피해 없으시길…" 이승연의 단호하고 자상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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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자신의 사칭 계정을 조심하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승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승연이 자신의 '사칭 계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승연은 지난 7일 자신은 SNS 계정에 "또 사칭 계정입니다 ㅜ/ 인친님이 알려주셨어요/ 감사드리고/ 피해 없으시길요ㅡ.ㅡ/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포스팅했다.

사진은 이승연을 사칭한 SNS 계정으로 him23195란 아이디로 프로필에 이승연 사진이 버젓이 놓여있다. 팬들에 대한 배려와 주의를 당부하는 이승연의 세심하고 자상한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이승연의 사칭 계정 주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힘.찬.사칭..🔥", "인기 많은 울언니 어쩜 좋아여~ ㅋㅋㅋ", "ㅜㅜㅜㅜㅜㅜ속상하네요", "슬프네요😔 보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유명해서 피곤하시겠어요🥲🥲 나쁜 xx들", "아니 언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등의 댓글로 반응하며 안타까워 했다.

배우 이승연이 반려견과 한 베개에 누워 있는 모습. /이승연 소셜미디어배우 이승연 반려견. /이승연 소셜미디어

한편 이승연은 이틀 뒤 "베개 나눠 쓰는 사이/ 그린 것같이 예쁜 구름/ 아기같은 스탠/ 잠에서 깬 심바/ 좋아하는 원피스/ 레트로메이컵/ 요즘의 나 💕💕💕"라는 글과 더불어 반려견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포스팅했다. 사진은 이승연과 반려견이 한 베개를 베고 다정하게 누워 있는 모습과 다른 반려견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 '신데렐라' '사랑과 야망'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2007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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