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진지희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진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덥다 시원하다 아니 덥다 아니 춥다 아니 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빨간 끈 민소매 톱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 긴 생머리에 은은한 미소를 지어 여름 햇살 아래 더욱 돋보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민소매 롱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고 있다. 햇빛을 가르며 걸어가는 모습이 영화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다.
네티즌들은 진지희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혜리야 나 지금 하이킥 다시 보고 있어", "어머 언니 얼마나 더 예뻐지시는 거예요", "그리고 언니는 그냥 이쁘다", "빵꾸똥꾸 ㅠㅠ 왜 이렇게 예뻐진 거야! 지붕뚫 1년에 한 번 시청은 필수!"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진지희는 2003년 어린 나이에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로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진지희는 최근에는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올해 4월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시련'에서 메어리 워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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