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유튜버 겸 연기자 덱스(본명 김진영)이 배우 마동석에게 안겨 소녀가 됐다.
덱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옥... 소녀가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마동석과 덱스의 의외의 친분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은 놀라워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덱스는 마동석 품에 쏙 안겨 있다. 마동석은 한 손으로는 덱스의 어깨를 감싸고, 한 손으로는 큰 주먹을 만들어 카메라 쪽으로 내밀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만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형님 앞에서는 애기가 돼 귀여워", "내가 아는 진영이는 마동석 씨 앞에서는 소녀가 되고", "주먹이 큰 거야 얼굴이 작은 거야. 마블리 옆에 덱블리네요. 범죄도시 128편에 나오시는 걸로 믿습니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마동석과 덱스는 tvN 새 예능 ‘아이 엠 복서’에서 이뤄졌다. 마동석의 첫 예능이자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로, 덱스는 가수 김종국과 함께 MC를 맡아 활약한다.

한편 덱스는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전역 후 MBC 서바이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이쇼핑'에 등장해 배우로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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