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 재단장…‘프리미엄 침대’ 승부수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기존보다 넓어진 공간과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특급호텔’ 침대를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길음뉴타운을 비롯해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지를 아우르는 중심 상권에 위치한다.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루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예비부부나 이사·혼수를 준비하는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리뉴얼 매장에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윌리엄, 헨리, 지젤 등이 진열됐으며,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마르코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폭넓게 마련해 고객의 취향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디자인의 프레임은 물론 다양한 베딩, 퍼니처 등도 함께 마련됐다.

오픈 기념으로 한정 수량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 혜택인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최대 3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쿨링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도 운영한다. 쿨링 제품 3종(매트리스 쿨링 패드·쿨링 구스 듀벳·올 시즌 쿨링 세트) 중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