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이 스파숍을 차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엄지인의 전 직장 선배 이정민이 스페셜 MC로 나왔다.
이정민은 KBS 3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전현무보다 1년 선, 엄지인보다는 2년 선배다. 전현무는 "이정민이 뉴스·교양·예능을 전부 섭렵한 KBS 원조 만능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이정민은 프리랜서 전향 후 보스가 된 근황을 전하며 "스파숍을 차렸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금액인 퇴직금을 다 넣고 은행 대출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17년간 KBS에 몸 담은 이정민은 '퇴직금 얼마 안 되지 않냐'는 "큰 거 한 장 정도"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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