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미니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미니니 데이'는 지난 7월 18일 우천으로 취소된 'BEYOND 500 FESTIVAL with LANDY & FRIENDS – 미니니 데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SSG와 IPX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야구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시구에는 최정 선수의 KBO 통산 500호 홈런 공을 습득한 조상현 씨가 나서며, 야구팬과 구단의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IPX의 인기 캐릭터인 '레니니'와 '샐리니'도 야구장을 찾아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야구장 안팎은 온종일 '미니니' 콘셉트로 꾸며진다.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 대형 레니니 에어벌룬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와 3루 내야 복도 내 '랜더스샵 by LINE FRIENDS'에서는 미니니 콜라보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쇼핑의 즐거움도 더해진다.
또한, '미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구장 내 특별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로드'와 '레드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레드 퍼레이드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니 데이 기념 깃발과 굿즈 세트(1인 1세트)가 증정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일 전광판과 티켓은 미니니 데이 전용 이미지로 꾸며지며, 랜더스 센터 앞 '랜더스 그라운드' 공간도 콜라보 제품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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