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이 생일을 맞아 팬 240명을 유명 훠거 식당 '하이디라오'에 초대했다. 1960만 원어치 식사를 개인카드로 결제하며 놀라운 '팬사랑'을 보여줬다.
샤오쥔은 7일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to 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의 식사를 결제한 영수증을 목에 두른 채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샤오쥔은 생일(8일) 하루 전날인 7일 서울 코엑스 하이디라오에 팬 240명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그는 매장을 통 대관하고 훠궈 세트부터 추가 메뉴까지 모두 사비로 결제했다. 샤오쥔은 이번 파티를 직접 기획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샤오쥔은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그는 질의응답 시간을 준비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소스나 수타면을 직접 만들어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토 카드를 나눠주다 훠궈 탕에 빠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샤오쥔은 "데뷔 후 7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서 팬분들에게 밥을 사드리고 싶었다"라며 생일 파티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팬사랑'이 유별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오쥔의 생일 파티를 본 네티즌들은 "와 너무 부러웠어요" "영수증 권력 미쳤다"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목걸이" "웨이션브이 어떻게 안 사랑함?" "이제 다른 팬사랑은 다 가짜 같다. 이것이 진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오쥔이 속한 웨이션브이는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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