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듬직한 15세 아들 공개…중학생 맞아? '훤칠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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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 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송윤아가 훌쩍 성장한 10대 아들과 함께한 여름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이 커간다, 2025년 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들 설승윤 군과 함께 백화점을 찾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으며 쇼핑을 즐기고 있었고 카메라에는 모자의 다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들의 훌쩍 큰 키였다. 2010년생으로 올해 만 15세가 된 설승윤 군은 이미 송윤아의 키를 훌쩍 넘어섰으며 중학생이라고 믿기 힘든 키와 비율을 자랑했다. 엄마와 같은 올블랙 패션으로 스타일을 맞춘 그는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송윤아와 자연스럽게 걸음을 맞추며 듬직한 '엄마 지킴이' 면모를 보였다.

배우 송윤아가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 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송윤아는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쇼핑을 즐기면서도 아들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흐뭇함과 애정이 가득했고 이를 본 팬들은 "아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니 놀랍다", "모자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다", "든든한 아들 덕에 마음이 놓일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오윤아는 "와~~"라고 감탄했고 김혜수는 눈물을 글썽이는 이모티콘과 하트를 남겨 애정을 표했다. 배우 한다감도 "언니~~~ 아들이 모델같아요!!!" 댓글을 남기자 송윤아가 "앗 그건 아니지 다감아~"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201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평소 SNS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가끔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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