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세희가 털털한 일상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세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엉뚱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전에는 반려견을 산책시킨 뒤 매니저와 함께 자동차로 미팅 장소로 향했다. 이세희는 직접 삶은 수육을 준비해 매니저의 식사를 챙기는 세심함도 보였다.
미팅을 마친 이세희는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연을 맺은 배우 오현경과 윤지숙과 함께 러닝을 즐겼다. 이세희는 "언니들이랑 자주 만나 산책한다. 워낙 잘 챙겨준다"고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야외 에어로빅 수업에 참여했다. 이세희는 "지숙 언니가 러닝하다가 발견하셨다. 매주 8시마다 한다. 구마다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누가 알아볼까봐 걱정 없냐"고 묻자 이세희는 "다들 그런 건 전혀 없다"고 답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 원진아랑 같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힌 이세희는 시민들로부터 "단단이다. 강아지도 키우고 고양이도 키운다. 너무 예쁘다"라고 으우언을 받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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