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LA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은 5일 자신의 SNS에 "Im out in L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다른 멤버들도 음악 작업에 한창인듯 보였다. 슈가가 헤드셋을 착용한 채 기타를 연주하고 있고 RM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짧은 영상 속에서 RM은 마이크 앞에 서서 유쾌하게 녹음하고 있었으며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신곡 발매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홉은 자신만의 감각적인 사복 패션도 함께 공개했다. 베이지색 팬츠에 네이비 니트를 매치한 첫 번째 룩은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연청 셔츠와 바지를 셋업처럼 스타일링한 거울 셀카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였다. 여기에 청소재 모자, 노랑·초록 컬러가 섞인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더해 제이홉 특유의 위트 있는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불거진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멤버들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미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2026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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