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하림, 말복 맞아 목포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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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하림사랑나눔봉사단과 축산환경관리원, 전라남도 축산정책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복지시설이 협력해 진행했다. 하림은 삼계탕용 닭고기 300마리와 선물 세트 20개를 기탁했고, 축산환경관리원과 전라남도가 행사를 지원했다.

하림은 2012년부터 24년째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맛데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익산 지역에서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치킨을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관계자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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