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카라 박규리가 일본 고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KARASIA in KOBE/ 💖핑크핑크한 첫날💖너무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공연 전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하얀색 크롭탑 티셔츠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티셔츠에 그려진 알록달록한 그림과 'KARA' 글자는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핑크색 리본이 달린 고양이 귀 머리띠와 하트 모양 귀걸이, 여러 겹의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며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거울 셀카를 통해 살짝 미소 짓는 박규리의 표정은 공연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규리는 깜찍한 고양이 머리띠 의상 외에 다양한 무대 의상 사진과 공연 모습을 앵글에 담아 공유했다. 고양이 머리띠 패선을 한 박규리가 고베 공연 사진을 포스팅 한 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박규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누나 고생하셨습니다😍😍", "무대 위도 멋있다", "아직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보고 싶어진다! 예쁨 속에 때때로 귀여움을 섞는 규리씨💕", "와아아아아 귤냥이를 어케 안 사랑해ㅠㅠ. 마카오도 기대할게요.", "우리 카밀리아에게는 정말 꿈 같은 시간이였어요…끝나는 게 믿기지 않아요.", "너무 행복했어요>_<규리언니 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ARASIA' 투어의 감동을 이어받아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카라의 올여름 여섯 번째 아레나 투어로 ‘카라시아 : 매지컬 월드(KARASIA : MAGICAL WORLD)'가 주제다. 공연은 지난 7월 5∼6일 요코하마(PIA ARENA MM)와 8월 2∼3일 고베(GLION ARENA KOBE)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 7월 24일 데뷔 17주년을 맞은 카라는 2019년 구하라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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