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이 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감독과 배우들이 자체 셀프 GV를 열다. 모더레이터는 연출을 맡은 감독이, 게스트는 또 다시 감독 그리고 주연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함께 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대화를 나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의 배급을 맡은 CJ ENM은 8일 "국내 최초 셀프 GV를 개최한다"면서 "GV마저 유쾌한 영화인 만큼 관객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악마가 이사왔다' 가 오는 13일 개봉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임윤아, 안보현, 이상근 감독이 참여하는 GV를 개최한다. 이번 GV는 특별하게 모더레이터를 이상근 감독이 맡고, 게스트로 이상근 감독, 임윤아, 안보현이 참석해 국내 최초 셀프 GV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극내향형 이상근 감독이 영화를 알리기 위해, 모더레이터 역할에도 최초로 도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각종 시상식,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온 국민 MC 임윤아와 예능 잔뼈가 굵은 안보현의 노련함이 셀프 GV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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