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패밀리 레스토랑을 일주일에 한 번 온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선우용여는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서 아울렛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드라마 할 때 내가 의상 준비를 다 해서 아울렛에 자주 다녔다"라고 말했다. 고급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선우용여는 "파주 아울렛으로 간다. 거기가 스테이크가 맛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줘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는 "헬스클럽 선생님이 30대에 아들을 낳았다던데 얼른 딸을 낳고 싶은데 아내가 반대한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자기 복을 가지고 태어나서 아버지가 잘 되든 엄마가 잘 되든 그런다. 많이 낳는 게 좋다. 남자는 80살이 돼도 가능하니까. 주기만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없다는 제작진에게 "여행 가서 편안한 마음으로 아내 사랑한다고 많이 해주고. 다른 데 갈 필요가 없다. 호텔에서만 2박 3일있으면 된다. 가족을 만들고 오면 된다. 사랑을 해줘야 사랑이 가득한 아이가 나온다. 의무적으로 하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렛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아웃백으로 가던 중 마음에 드는 옷 가게를 들러 상의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했다. 그는 아웃백 앞에서 "여기 고기가 맛있다. 특히 감자가 너무 맛있더라. 오죽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VIP 멤버다"라고 말했다. 당당히 들어간 선우용여는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를 시켰고 케첩을 찾았다.


이어 "밥 먹고 두 바퀴 걷다 집에 가면 최고다. 나는 '어떤 셰프가 음식을 잘한다.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그 사람 입맛에 맞는 거지 않나. 진짜 음식 잘하는 사람은 40년을 한 사람이다. 음식은 경력인 것 같다. 케첩도 100년 된 역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선우용여가 잘 먹는데 마른 몸매를 가졌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맛있게 통감자를 먹으며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좋은 게 다 나오니 말이다. 아까워 죽겠다. 80살 먹은 게"라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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