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캠페인 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창녕 갈릭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2021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첫 메뉴로, 경남 창녕산 마늘을 활용해 개발됐다. 100% 순쇠고기 패티와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 패티 버전에 각각 마늘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버거 한 개당 깐 마늘 6쪽이 들어간다.
이번 재출시는 2021년 첫 선 이후 네 번째다. 맥도날드는 농가와의 상생 철학을 강조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부터 4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창녕 갈릭 버거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를 연다.
한국맥도날드는 창녕마늘연구회로부터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상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년간 협업해온 창녕 마늘은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재료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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