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8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숲(SSUP)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숲(SSUP)지기’는 중진공 연수사업 콘텐츠 홍보와 확산을 담당하는 연수 서포터즈로, 이번 3기에는 총 30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포함돼 글로벌 연수 수요에 대응하고 다국적 이용자 관점의 연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SUP지기는 약 3개월의 활동기간동안 △연수 수강 후기 작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연수 연계 커리큘럼 제안 △글로벌 이용자 관점의 개선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SSUP 플랫폼은 글로벌 수요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보다 다채롭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중소기업의 (예비)재직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연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숲(SSUP)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숲(SS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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