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 여행 중 유명 스무디를 결제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이민정 MJ'에서 미국 여행 중 친구와 유명한 스무디 가게를 찾았다. 이들이 찾은 에러원은 스무디가 유명한 유기농 마트로 피부에 좋은 재료들만 엄선해 만든다고 알려져 온라인상 인증숏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민정과 친구는 '헤일리 비버 스무디' 2잔을 주문했다.
이 스무디는 딸기맛 스무디로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친구는 "스무디 두 잔에 얼마인가요?"라고 이민정에게 물었고 이민정은 "40불이요. 스무디 두 잔에 5만 7천 원"이라고 말하며 충격받은 눈빛을 했다. 친구는 웃으며 "갑자기 우울해 보이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민정은 "아니 괜찮아. 오빠 카드 썼어"라고 말하며 영수증과 카드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이 스무디가 건강하다고?"라고 물었고 친구는 "피부에 좋데"라고 답했다. 이민정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화색이 돌며 "아 피부에"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그는 "사람들이 인증해서 먹는다는 이 스무디 제가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한입 먹어 보더니 "맛있긴 맛있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친구는 "이 스무디 만들어 줄 수 있나? 시골에 계신 할머니들께. 이민정 가는정 오는정 있잖아"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황당하다는 듯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거든요? 친구가 미국에 오래 있어가지고 한국말이 서툴러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정은 파란색 다른 맛을 주문하고 나서 "이번엔 '퍼펙트 아미노'를 마셔보겠다.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스무디 플렉스를 해보겠나"라고 말했다. 새로 주문한 스무디의 비주얼을 보며 감탄을 했고 얼굴 표정으로 맛을 표현하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한편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청담동에 있는 전용면적 74평 고급 빌라를 약 31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 이병헌은 논현동 소재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자신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차렸다. 이들 부부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 세컨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는데 약 26억 6200만 원에 매입했다.
2022년에는 이병헌의 모친이 사내 이사로 있는 법인 '프로젝트비'로 옥수역 인근 빌딩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약 240억 원에 달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매달 8500만 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내고 있다. 이뿐 아니라 2018년 영등포구에 소재한 건물을 약 260억 원에 매입했고 임대 수익만 약 12억을 거뒀다. 이후 이들은 3년 뒤 해당 빌딩을 366억에 매각해 106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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